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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선상신 사장과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 도성 스님(사진 왼쪽)이 11월 27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불교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대한불교법화종과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한국 불교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BBS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과 법화종 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11월 27일 오전 11시, 성북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대한불교 법화종 제 19대 총무원장 취임법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법화종의 종지와 이념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과 개발에 상호 협력하고 법화종단과 소속 사찰은 BBS TV와 라디오를 주매체로 활용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선상신 사장은 이에 앞서 총무원장 도성 스님 취임법회 축사를 통해 “내년 창종 70주년을 맞이하는 법화종과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아 청년으로 성장한 불교방송이 한국불교의 변화와 발전의 최일선에서 함께 정진하기를 발원한다.”며 대한불교법화종과 불교계의 상생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