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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공중파 방송 위상 강화”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 2015-11-02 (월) 15:27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앞으로 “BBS TV는 불교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라디오는 시사와 교양, 음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선상신 사장(사진)은 11월 2일 월례조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공중파 방송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불교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교관련 이슈를 개발하는 등 정책성 기사 취재에 주력하자”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BBS는 11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본·지방사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1실 4국 18부 3팀 6지방사’의 이번 조직개편은 제2의 개국을 위한 업무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경영기획국을 경영기획실로 개편하고 BBS의 대외 홍보를 강화한 기획홍보부, 광고영업을 전담할 마케팅부, 방송환경변화에 신속대처를 위한 뉴미디어TF팀을 신설, 배치했다.

 

보도국은 뉴스포털 영향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뉴스팀을 신설했으며, 포교문화국은 신규 포교 사업을 위한 문화사업부를 신설하고, 교계협력부와 함께 전법후원국을 전법후원부로 흡수 배치하는 등 불교계와 불자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정리했다.
 
또한 그동안 심화된 승급, 승호부분의 적체를 일정부분 해소해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업무분야를 다각도로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회사 중요 업무 추진을 위한 필수요원을 발탁 하는 등 승진인사 12명, 보직인사 20명, 본·지방사 교류인사 11명 등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BBS 불교방송 관계자는“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은 선상신 사장의 6대 목표 및 28대 추진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포석이라며, 내년 5월 정기 인사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인적 활용과 직무능력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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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웃긴불교 2015-11-03 1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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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신 타종교인이 불교방송 사장을 한다

불교를 가장한 기독교인이다

불교 관리감독 잘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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