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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천태예술제 열린다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 2015-10-30 (금) 17:21

 


2013년 8월24일 구인사 천태중앙박물관 개관 기념으로 열린 천태예술제.

 

천태종 연합 합창단과 함께하는 제 12회 천태예술제가 10월 31일 오후 7시 부산 삼광사 지관전 앞 야외무대에서 봉행된다.

 

이 행사에는 천태종 35개 사찰의 합창단 800여 명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 부산시민과 신도들에게 음성공양을 제공한다.

 

한편 삼광사는 신도회 창립 46주년을 맞아 11월 1일 오전 10시 삼광사 지관전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을 증명으로 해 종단 대덕 스님과 부산 지역 스님, 지역 기관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기념대법회를 봉행한다.

 

2013년 취임한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힐링 사찰’을 선포, 신도조직을 재정비하고 2014년 5월 설법전 약사여래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등록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2일 108참회계단 연대 계통식을 시작으로, 행복동행길・백천공원・자비동산・힐링나눔언덕을 조성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사찰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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