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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남산 일대에서 ‘힐링멘토’ 마가 스님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명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가 스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실개천과 소나무 탐방로 등을 걸으며 명상과 함께 지금 이 순간 깨어있기, 마음의 고민 날려버리기, 새 희망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가 스님은 "가족들과 함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살아있음을 느끼며 명상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걷기 명상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30일까지 인터넷(http://env.seoul.go.kr/archives/64788)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2-3783-5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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