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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본주의와 불교, 경영과 불교를 접목하는 연구 성과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정명기업이나 까르마 경영처럼 불교와 경영이 접목된 사례들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자리가 아직 없었다.

11월 6일 오후 2시 불교정신과 경영이 만난다. 장소는 서울 잠실 불광교육원 3층 문수당. (재)보덕학회가 후원하는 불광연구원 26차 학술연찬회 자리다. 주제는 ‘불교와 미래경영’.

불광연구원은 “경영은 단지 생산성 향상의 차원을 넘어 사람을 대하고 관리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불교정신과 경영이 만난다면 보다 인간적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겠다는 취지에서 학술연찬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는 불광연구원 서재영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발표주제 및 발표자,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불교와 경영의 만남 – 윤성식(고려대 경영대 교수)
△ 불교경영의 정신과 이론 – 유필화(성균관대 경영대 교수)
△ 불교경영의 실제와 사례 – 안종상(감성경영연구소 대표)
△ 불교와 미래경영의 방향 – 이언오(바른경영연구소 소장)

△ 종합토론 = 박경준(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이정민(불광법회 법회장·모다끄레아 대표), 고길석(불광법회 부회장·진영코리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