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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시형)은 지난 10월 16일 남양주 다산유적지 일대에서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체험 활동이 적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복지관의 밑반찬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이들 어르신은 이날 밑반찬 조리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유적지와 생태공원을 견학하고 점심을 함께 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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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복지관은 10월 17일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학생 26명이 지역 내 경로당 6개소를 찾아가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분들에게 치약, 비누, 떡,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안마하며 말벗이 되는 등 ‘1일 손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