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박순)은 10월 14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와 조계사, 우정공원에서 ‘제8회 다함께 마음나눔 바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바자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여성불자 108인의 애장품과 예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108인들의 미술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기증 물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여성의류, 약초, 전통 장류, 건어물, 젓갈류, 대추․생과자 등 부스가 설치되며, 현장에서 만든 김치전, 연잎밥, 생강대추차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바자에서는 108인을 비롯, 총무원 소임 스님 등의 모습을 담은 불교여성광장건립 마련을 위한 캐리캐처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불교여성개발원은 이번 바자의 후원과 출품할 물품을 기증 받는다.
 
한편 사)지혜로운여성 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외숙)는 10월 15일 오후 2시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에서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장을 초청해 ‘불교수행과 가정생활’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최훈동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겸임교수를 겸하고 있으며,  《만화 노자 도덕경》,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정신의학 이야기》, 《나를 넘어선 나: 삶의 고통을 치유하는 셀프힐링》등 저서를 펴냈다.

문의 : 불교여성개발원 사무처 02)72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