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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종합사회복지관(대표 상덕 스님)은 10월 15일과 16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수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15 나눔축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를 비롯, 생활용품, 잡화, 먹거리 등 후원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에서는 전통문화체험(연꽃어린이집)과 문화공연, 행복럭키박스, 이벤트 행운권 추첨 및 선물 증정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동구 공동체 화폐인 ‘문’을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성동e-품앗이나눔장터’와 전통놀이마당, 친환경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이번 바자회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주위에 나눔의 손길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이웃에게 큰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2-228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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