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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사진)은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의 자매대학인 붓쿄대·도요대 등 자매대학 7곳을 방문한다.

보광 스님은 19일부터 이틀 간 일본 고야산대학에서 열리는 일본인도학불교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21일부터 오타니대학과 붓쿄대학 등을 방문해 자매대학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