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5-09-14 (월) 10:23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의 신도회가 창립된다.
제13교구 신도회(회장 정구용, 전 하동군수)는 9월 16일 오후 1시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에서 창립법회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교구본사 주지 효명 스님을 비롯해 제13교구의 수말사 주지 스님과 쌍계사 신도회등 여러 사찰신도회 임원, 포교원과 중앙신도회가 참석해 교구신도회의 창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쌍계사는 “제13교구 신도회가 경남 지역의 한 축이 돼 더욱 다양한 신행․포교 활동을 전개하고, 이후 여타 교구신도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신도 네트워크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이번 신도회 창립이 지난해부터 중앙신도회가 종단 신도회 조직을 재정비․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종단 신도조직 희망 드림 대장정’의 성과라고 밝혔다. 또 이번 쌍계사 창립으로 제12교구의 신도회가 창립되면, 조계종단의 8개 총림 모두 교구신도회가 구성된다고 덧붙였다.
문의 055-883-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