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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방송으로  확대 적용되는 지역은 전국 23개의 CJ헬로비전 지역 케이블 권역 중에서 18개 권역으로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HD 송출이 진행된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9월 중 전국 최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의 HD방송 송출지역을 확대한다.

이번 BTN의 HD고화질 송출지역 확대는 이미 HD급 화질로 송출 중인 KT 올레TV, SK Btv, 서부경남지역 케이블(서경방송), 대구지역 케이블(푸른방송) 등에 이어 추가로 제공되는 것으로, 9월부터는 보다 많은 스님들과 불자들이 BTN을 통해 고화질의 불교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종교채널 중 최초로 HD방송시스템을 갖춘 BTN불교TV는 이미 100% HD화질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었으나, 제작된 프로그램이 플랫폼 여건상 SD급으로 방송이 송출되어 시청자들이 HD화질의 방송콘텐츠를 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BTN불교TV의 HD송출확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CJ헬로비전을 통해 방송 되고 있는 9개의 종교채널 중 3개 채널만이 이번 HD 송출 전환이 결정됐고, 그 중에 불교채널은 BTN불교TV가 유일하다. 그리고 이미 8월 11일부터 HD송출이 되고 있는 대구지역 케이블(푸른방송)에서는 종교 방송채널 중에 유일하게 BTN불교TV만 HD송출채널로 선정됐다.

이번 HD송출지역 확대에 대해 구본일 대표이사는 “20년간 우수한 불교콘텐츠 제작방송에 대한 노력과 스님들과 불자님들의 한결같은 성원이 가져온 부처님 가피이다. 앞으로도 계속 모든 플랫폼에서 HD급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HD방송으로  확대 적용되는 지역은 전국 23개의 CJ헬로비전 지역 케이블 권역 중에서 18개 권역으로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HD 송출이 진행된다. HD송출이 진행될 CJ헬로비전 지점목록은 BTN홈페이지(www.btn.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BTN불교TV는 현재 국내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에 진출한 가운데 케이블TV 1400만, IPTV 1200만, 스카이라이프 430만 명 등의 가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BTN불교TV는 HD송출 확대를 위해 SD송출 중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IPTV LG U+TV, 기타 MSO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