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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불교연대(공동대표 김광수ㆍ이도흠ㆍ최연ㆍ형난옥)에서 운영하는  ‘눈부처 학교’ 3기가 9월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화쟁문화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의 전체 주제는 ‘우리 불교를 돌아보고 미래를 지향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주제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1주제: 디지털시대, 불교의 지향점: 생명평화, 공유와 공동체 

△ 1강/9월 2일: 유정길(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정토회 에코붓다 전 공동대표): 환경위기, 불교적 사유와 실천이 대안이다
△ 2강/9월 9일: 서재영(불광연구원 책임 연구원): 무정불성 사상으로 자연의 내재가치를 톺아본다
△ 3강/9월 16일: 유정길: 불교 공동체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4강/9월 23일: 서재영: 동물의 생명권과 도덕적 지위에 불교는 어떻게 말하는가
△ 5강/9월 30일: 이도흠(한양대 교수): 신자유주의 체제의 모순, 대안으로서 화쟁의 사회경제학과 눈부처공동체
△ 6강/10월 7일: 이도흠: 디지털시대의 공유경제에 불교는 어떤 대안을 제시할 것인가

■ 제2주제: 한국불교를 돌아본다

△ 7강/10월 14일: 박해진( <훈민정음의 길 - 혜각존자 신미 평전>의 저자) : 신미스님은 훈민정음 창제에 어떻게 기여했는가
△  8강/10월 21일: 박해진: 간경도감과 불전의 언해, 그리고 훈민정음 창제
△ 9강/10월 28일: 최연(사단법인 해아라 이사장) 조선시대에 불교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  10강/11월 4일: 최연: 민중불교운동을 성찰하고 길을 모색한다
△  11강/11월 11일: 김광수(한양여대 교수): 중국불교의 개혁을 통해 한국 불교를 본다1
△  12강/11월 18일: 김광수: 중국불교의 개혁을 통해 한국불교를 본다2

■ 제3주제: 우리의 마음과 불교 윤리

△  13강/11월 25일: 박병기(교원대 교수): 불교를 통하여 철학함은 가능한가
△  14강/12월 2일: 박병기: 우리 시대, 보살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15강/12월 9일: 유승무(중앙승가대 교수): 마음과 사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1
△  16강/12월 16일: 유승무: 마음과 사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2
△  17강/12월 23일: 이은봉(광주대 교수): 옛날 선시로 읽는 인간의 마음과 깨달음의 세계1
△ 18강/12월 30일: 이은봉: 현대 선시로 읽는 인간의 마음과 깨달음의 세계2

문의 = 이지범 정의평화불교연대 사무총장 010-3725-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