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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라디오는 우란 분절(8월 28일)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 27일 저녁 9시<리셋 밝고 둥글게> 우란분절 특집 ‘담장밖 경에 담긴 뜻’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우란분절에 대한 의미를 알아본다.

<아침풍경>(9:00~10:00)은 ‘우란분절의 노래, 사모곡’ 이라는 타이틀로 경전으로 만나는 사모곡을 들려주며, <아름다운 초대>(11:05~12:00)는 ‘목련존자의 기도’   타이틀에 맞게 목련존자가 지옥에서 어머님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낮의 풍경소리>(12:15~14:00) ‘노래로 불러보는 어머니’ 1부는 청취자들이 뽑은 찬불가 베스트를 듣고, 2부는 불자가수 김희진씨를 초대해 라이브로 찬불가를 들어본다.

<행복한 두시>(14:05~15:50)는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를  통해 천도의 공덕을 알아보고 진행자인 선업 스님이 발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샘터>(22:05~23:00) ‘마음의 고향, 어머니’는 효심이 깊었던 큰 스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머니의 의미를 다시 되짚어본다.

불교방송은 이밖에도 창사 25주년을 맞아 9월과 10월에 특별한 국내외성지 순례를 준비한다. 9월 25일 토요일에 떠나는 국내 성지 순례는 예산 수덕사로 정해졌다. 수덕사 방장 설정 큰스님을 친견하고 직접 법문을 청해 들은 후 정혜사와 향천사를 방문한다.

10월 15일에서 25일, 10박 11일간의 중국 성지 순례에서는  중국 불교 4대 명산인 절강성의 관음도량 보타낙가산, 안휘성의 지장도량 구화산, 사천성의 보현도량 아미산, 산서성의 문수도량 오대산을 일주하고 중국 최초로 지어진 태원의 몽산대불도 참배할 계획이다.

문의 = 02-705-5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