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5-07-09 (목) 12:09
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시형)은 7월 8일 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 400번째 ‘신한카드 아름人도서관’을 개관했다<사진>고 9일 밝혔다.
도서관은 소외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권장도서 보급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한카드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카드가 지원하고 비영리 사회복지단체 ‘아이들과 미래’가 주관한 이번 사업으로 복지관은 39.7㎡의 규모에 아동 권장 도서 1천권과 일반인을 위한 도서 1천권을 소장한 도서관을 구비하게 됐다.
또 책장과 책걸상과 도서관 환경 조성으로 오는 13일부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독서할 수 있게 됐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한카드 서원석 강남본부장, 윤경수 송파지점장, 따뜻한금융추진팀 김충자 팀장,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가 참석해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서원석 강남본부장은 “소외된 모든 지역에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이 자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에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이시형 관장은 “복지관이 ‘신한카드 아름人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