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회 NGO 모니터단이 제201회 중앙종회모니터링 평가의 오류를 바로 잡았다.

중앙종회 NGO 모니터단은 지난 201회 중앙종회모니터링 평가서가 충분한 조사와 검토를 거치지 않아 오류가 있었다며 정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201회 중앙종회모니터링 평가서 중 △둘째 날 개회 시 성원보고가 있었음에도  없었다고 기재한 사실 △의례법 개정 축조과정에서 ‘20년내 개정할 수 없다’는 단서조항이 삭제됐음에도 단서조항에 대해 비판한 사실 등은 모니터단의 역량 부족에서 비롯된 잘못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로 인해 부당히 심적 고통을 받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들에게 사과했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역량을 강화해 종단과 종회발전을 위한 성숙하고 전문성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