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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없는 대중공사 열린다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5-06-04 (목) 14:07

스님 없이 재가불자만 모여 불교공동체의 미래를 논하는 대중공사가 열린다.

 

사부대중100인대중공사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도법 스님 등, 이하 추진위)는 6월 6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재가불자 대중공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중공사는 집행위원장 일감 스님이 경과보고를, 공동추진위원장 도법 스님이 기조발제만 할 뿐 스님들이 참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신도회 임원, 교구신도회 대표 등 신도회와 포교사단, 여성개발원, 대불청 등 포교단체, 불교포럼 회원,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소속 단체 등 재가자만 참여해 ‘불교공동체의 미래와 재가불자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대중공사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 △도법 스님의 기조발제 △사부대중 대중공사의 성과와 한계 모둠 및 자유발언 △브리핑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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