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 불교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템플스테이를 떠나 보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과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이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마음의 청정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는 ‘내 마음의 등 밝히기 템플스테이’를 개최하는 화성 용주사에서 봄을 만끽해보자.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용주사를 일으킨 정조임금의 효심을 느껴볼 수 있는 정조대왕 효행길 걷기를 비롯해 떼발우, 연꽃소원등 만들기, 음악명상 등은 색다른 체험 거리다.

가평 백련사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잣나무 숲 트레킹을 실시하는 ‘잣숲 힐링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사경, 108배, 소원등만들기, 소금만다라, 참선 등이 마련돼 있다.

불가의 수행법인 선무드라(선무도) 수련을 원한다면 경주 골굴사로 떠나자.  5월 23일부터 26일까 선무드라(선무도) 수련을 비롯해 108배와 차담, 탑돌이 등의 프로그램 등 ‘부처님오신날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다양한 등불을 보고 싶다면 형형색색 등으로 단장한 단양 구인사를 찾아보자. 단양 구인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만 개의 연꽃등과 코끼리, 용, 봉황 등 각종 장엄등으로 내방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부처님오신날 등 축제’를 선보인다. 소백산 걷기, 소원등 만들기, 명상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제 백담사, 부산 범어사, 해남 미황사, 봉화 축서사 등 사찰이 부처님오신날 특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참조하면 된다.

부처님오신날 특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리스트

크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