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보인고 학생들, 마천복지관서 어르신에 봉사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5-05-04 (월) 14:19

학교법인 대주학원(이사장 김석한) 산하의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12명의 학생들이 5월 2일 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시형, 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양말 등 어버이날 선물을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하고<사진>, 안마와 말벗을 해드리는 등 4시간에 걸쳐 일일 손주 역을 펼쳤다.

 

복지관은 “보인고 학생들이 어르신에게 펼친 선행으로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면서 “보인고은 이번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정기적 활동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당과 프로그램실에서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어르신을 위한 수연 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무료 점심 제공과 함께 은빛사랑(색소폰 학원 강사팀)의 색소폰 연주 공연 등을 진행하는 어버이날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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