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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5-04-23 (목) 17:59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9일 서울 조계사에서 불교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 이하 사업단)이 4월 29일 오후 2, 3, 4시 총 3회에 걸쳐 서울 조계사에서 ‘문화가 있는 날엔 & 템플 체험’의 일환으로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누구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내·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조계사에서 불교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29일 오후 2시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사찰 전각과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제9호인 조계사 백송 등 사찰 안내와 불교중앙박물관 관람이 진행된다. 3시에는 전통 다도체험 프로그램이, 4시에는 사찰의 각종 의례에 활용되던 지화 만들기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매회 참가자 1명씩을 선정해 템플스테이 체험권 2매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엔 & 템플 체험’의 예약할 수 있다.  비용은 각 1만원.

 

한편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홍보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 연꽃 지화 만들기와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예약 문의 02-203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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