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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5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3가 피카디리플러스 9층(롯데시네마 건물) 콜라텍에서 어르신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당당한 신노인 바운스~바운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당당한 신노인으로서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팝페라 가수 조정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뮤직큐 공연을 선보이는 정율 스님을 비롯해 가수 염수현과 김서영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뉴스 김원모 회장과 피키디리 콜라텍 밴드가 어르신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을 마련하고, 운천 스님이 직접 준비한 짜장밥 도시락을 어르신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을 비롯, 김영종 종로구청장,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관장 정관 스님은 “어버이날을 맞아 당당한 신노인으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