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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월 19일 오후 7시 광주 광덕사 대웅전에서 광주시 불자와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이 강사로 초청돼 자존감 회복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마음치유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스님은 이날 학부모들에게 ‘부모 자신이 행복해야 자녀교육도 잘 된다’,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무능력한 아이로 키운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