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천 기자
hgcsc@hanmail.net 2015-04-13 (월) 14:58올해 단나학술상의 우수저서 공동수상자로 자명 스님(동국대 강사,사진 왼쪽)과 정운 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 사진 중앙)이, 우수 학술논문상 수상자로는 법상 스님(조계종 포교원 연구실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 저서는 자명 스님의 『선문답의 세계와 깨달음』(민족사)과 정운 스님의 『대승 경전의 선사상』(불교시대사)이다. 법상 스님의 수상 논문은 ‘오정심관과 천태의 화법사교’라는 제목으로 『정토학연구』제21호에 실려 있다.
중앙승가대학교 후원회(회장 범해 스님)가 지원하는 단나학술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성우 스님)는 중앙승가대학교의 부속・부설 연구기관, 전임교원의 학술지원은 물론 조계종 스님들의 학술과 저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저서 및 우수학술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단나학술상 시상식은 4월 27일 오후 4시 중앙승가대학교 자비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