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2010년도 제28차 임시이사회 및 제 26차 정기총회가 3월 10일(수) 오후 3시 본부 회의실에서 열려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를 마쳤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2009년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에 이어,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정관변경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각 안건에 대한 승인절차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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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2010년 사업으로 △장기등기증 희망안내소 설치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거리캠페인 △방송을 통한 장기기증 홍보광고 △생명나눔과 함께 하는 조계종 신도등록사업 △장기기증 행복릴레이 ‘함께해요, 생명나눔’ 등 신규 사업을 기존 사업과 병행해 진행하는 것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른 예산액으로 12억2천6백만원을 승인했다.

이어 생명나눔실천본부 지역본부 법인화 추진에 따른 정관변경 승인의 건도 논의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현재 설립 운영 중인 광주, 부산, 경남, 대구, 제주도 등 5개 지역본부를 법인화 해, 지역본부의 공신력을 높이고 그에 따른 생명나눔운동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