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5-04-07 (화) 16:52삼천사 ․ 사회복지법인 인덕원(대표이사 성운 스님)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뼈 튼튼, 환경 튼튼’ 낙상사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낙상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현상으로, 복지관은 총 30회에 걸쳐 서울시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예방교실 참가 어르신들에게 낙상 위험도를 측정하고, 낙상 예방 운동을 교육한다.
4월 1일 시작한 1기 프로그램은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상림마을13단지경로당에서,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기는 10월 21일까지 녹색경로당에서 열린다.
복지관은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 성인에 비해 몇 배 더 많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85-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