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5-04-06 (월) 15:45서울 조계사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해 2개 기관과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와 종로경찰서(서장 윤명성) 여성청소년과는 4월 8일 오전 11시 10분 대웅전에서 템플스테이(라이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종로구의 학교폭력 가·피해자와 학교 밖 위기 청소년, 탈북자,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자립 성장하고, 청소년들이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공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조계사는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 학교 개교에 앞서 체계적 아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4월 18일 오전 9시 50분 대웅전에서 동국대학교 불교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수경)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조계사는 오는 4월 11일까지 보리수 새싹학교에서 단기 출가할 만 6,7세의 남아의 입학생 접수를 받고 있다. 자녀의 입학을 희망하는 부모는 주민등록등본 1부와 참가신청서, 새싹학교 생활기록부와 어린이 발달상황 1부를 작성해 첨부해 조계사 앞으로 방문 혹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68-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