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대한불교진흥원이 문화를 통해 불교를 전하고자 발행하는 월간 『불교문화』3월호가 발간됐다.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3월호에는 만물과 생명이 소통하고 행복해지기 위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도심에서 사찰음식을 만나다’라는 기획을 통해 사찰음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음식담론을 펼치고, ‘불교운동을 위한 리더십’을 위해 청년불자의 역할을 제안했다.

또한 한국불교학회가 마련한 워크숍 ‘불교 생명존중 사상과 동물의 생명권’을 소개해 우리가 평소 생각지 못한 생명권에 대해 각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 시대 불교문화의 발전과 불교미디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지상중계 했으며 송수권 문태준 시인이 전하는 산문 등 다채로운 글들이 실려 있다.

차례

불교문화, 그 속에 깃든 아름다움

-문화시평, 사찰음식 등

불교와 사회, 그리고 우리

-참선의 정치적 의미, 불교와 사회포럼 토론회 등

글로벌시대 불교, 불교문화

-틱낫한 스님은 왜 비구 팔경계를 정했나 등

생태, 수행 그리고 상생의 길

-도시에서 채식주의자로 살아가기 등

불교 그 너머 이야기

-세계의 서점 그 서점에 가고 싶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