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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불기 2554년 연등축제의 현장
탁효정 bellaide@naver.com 2010-05-16 (일) 22:28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합한마당이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오후 4시부터 펼쳐졌다. 불자연예인 김병조 씨의 사회로 흥겨운 연희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올해에도 수천명의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겼다. 화합한마당이 끝난 직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들과 서울지역 사찰의 불자들이 동국대를 출발, 동대문을 거쳐 우정국로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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