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국 1천9백여 곳의 사찰에서 BTN불교TV(사장 구본일)와 함께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 봉축 모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모금액은 불교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국․내외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증진 기금으로 사용된다.
 
동참 희망자는 각 사찰에 비치된 모금 봉투에 후원금을 넣어 보시함(불전함)에 넣으면 된다.

아름다운동행은 이번 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부처님오신날 자비나눔 연례행사로 정착시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시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아름다운동행은 삼성암 주지 세민 스님(조계종원로의원)이 23일 아름다운동행에 아프리카 학교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봉국사 주지 혜일 스님이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의 02-737-9595
모금 동참 계좌: 국민은행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 023501-04-22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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