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교총연합회(회장 정대은)는 지난 5월 12일 오후 5시에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인천광역시 시장후보 안상수, 인천광역시 교육감 교육위원회의장 가용현, 이경재 한나라당 인천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이호웅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과 인천불교총연합회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라와 인천시민의 안녕을 위한 기원하는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불교지도자 대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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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인천불교총연합회 봉축위원회(회장 정대은)가 주최하고, 인천불교총연합회원이 함께 봉행하는 행사로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에 ‘2014년 아세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나아가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 대법회다.

이날 행사는 제 1부에 해동불교범음대학 범음단의 전통작법을 통하여 전통불교의식으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2부에서는 지역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봉축 대법회를 주최한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정대은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쁨은 ‘처음 오르는 해와 같아라’ 어둠을 사루고 온 세계를 밝히는 일출의 장엄함이 부처님오신날이며 봉축 대법회 원력으로 ‘인천을 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공동체’로 되도록 불자들이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법회는 인천불교총연합회 부회장 청담스님의 발원문에 이어 축가 등으로 회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