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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공감콘서트 홍보 안내장.

분단 70년을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공감 콘서트’가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총동문회와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다.

 4월 8일 저녁 8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극단 천명의 ‘대북 및 난타 공연’,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피아노 연주 및 작은 소망 이야기’, 임창배 교수와 합창단 공연, 통일의병 합창단 학수고대 공연 등이 마련됐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총동문회 조성식 회장은 “70년 전 한 목소리로 외치던 ‘대한민국 만세’의 그날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하루 빨리 서로가 하나 되어 통일이 이뤄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