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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동국대 L동 경영관 306호에서 제20회 포교사 자격고시를 보고 있는 수험생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이날 동국대 194명을 포함, 총 1002명이 동국대, 보문고, 금정중 등 전국 8개 기관에서 부처님 생애, 불교의 이해와 신행, 불교문화 등 포교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묻는 제20회 포교사자격고시를 치른다고 설명했다. 포교원은 이 시험이 포교원 주최 최대규모의 고시로 평균 합격률은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1차 합격자는 포교사단의 2차 포교 활동 평가를 통과해야 정식 포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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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윤기중 수석부단장, 정목희 서울지역단장, 김기호 인천경기단장이 시험 전 동국대 포교사 자격고사실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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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에서 이날 시험에 응시하는 동문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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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찰 불교대학 등에서 수험생의 긴장을 풀기 위한 다과를 준비하고, 합격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