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25년간 불교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포교에 힘써온 현대불교신문 최정희 편집이사에게 2월 25일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정희 이사는 1990년 BBS 불교방송 개국 당시 '자비의 전화'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피안을 향하여', '지금은 불교시대'를 거쳐 최근 프로그램 'BBS초대석'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불교적 소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대담 프로그램을 원만하게 진행하면서 방송 포교에 크게 기여해 왔다.

최 이사는 1975년 불교신문 공채 기자로 불교 언론에 몸담은 이후 불교신문 취재부장, 편집부국장, 현대불교신문 창간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40년 가까이 불교 언론 발전에 기여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제 20회 불교언론문화상 ‘불교언론인상’을 받기도 했다.

불교방송은 지금까지 혜거 스님, 정목 스님, 방송인 김병조씨, 연기자 김혜옥씨 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등 방송포교에 앞장선 이들의 뜻을 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