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곽명희)이 출범 15주년과 제2회 포교사의 날을 맞아 3월 8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포교사단 대의원 42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포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포교사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윤기중 수석부단장의 사회와 이은갑 전문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되는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상을 비롯, 포교원장상, 총재상 등 포교에 앞장서 온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이 마련되며, 법회에 앞서 식전행사(강릉관노가면극)와 대의원총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