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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자의 공부 열기 확산을 위해 불교인재원이 ‘공부결사’에 나선다.

엄상호 불교인재원 이사장<사진>은 “불교인재원은 재가자의 공부 열기 확산을 위해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 공부 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가 공부결사는 재가자들이 <금강경>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공부하고 생활 속에 실천하도록 진행한다는 데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불교인재원은 <금강경> 공부결사 입재와 동시에 매일 <금강경> 읽기, 매일 5분 참선, 매일 남을 위해 기도하고 돕는 일 하기 등을 청규로 정해 실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금강경> 공부를 이끌어 나가는 강사로는 재가불자로서 제방에서 활약하면서도 불교 공부와 활동을 많이 해온 분들을 모셔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김응철 불교인재원 원장(중앙승가대 교수), 박윤흔 전 환경부장관, 이준 건국대 명예교수, 이언오 바른경영연구소장, 우명규 전 서울시장, 우승택 전 삼성증권 특별고객지점장, 박희승 한국문화연수원 교수 등이다.

한편 불교인재원은 그동안 진행해온 성철스님 ‘백일법문’ 강좌 8기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166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