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장경연구소(소장 이지범)은 2015년 신학기를 맞아 각급 교육기관과 단체 등에서 체험학습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판을 제작 보급한다.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적 병리현상의 극복과 및 전통 미풍양속의 쇠퇴에 따른 효(孝)사상의 고취와 함양을 목적으로 <부모은중경>과 <삼강행실도>의 내용을 목판(木版)으로 제작, 각급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체험학습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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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체험학습용 목판제작과 보급은 전국의 국공립/사립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30개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목판 2종, 총 60판을 제작 기증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체험학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9일부터 28일까지(1차)이며, 2차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보급 대상자 선정방식은 신청서 심의 후 선정기관을 통보하는 형식이며, 체험학습 담당자 지정(교사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신청내용 목판은 부모은중경, 삼강행실도 2종 및 종이/먹 등 관련용품 일체이며, 탁본교육은 전문강사 파견과 안내자료(리플렛) 제공한다.

*문의: 고려대장경연구소 사무처(담당 전철환): 02)926-8144

신청대상 : 전국의 국공립/사립 유치원, 초등/중등/고등학교 등 총 3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