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hanmail.net 2015-01-07 (수) 17:55조계종이 세월호에 투입된 민간잠수사와 바지선 봉사자들을 초대해 감사함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 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세월호 실종자를 찾는 데 투입됐던 잠수사와 바지선 봉사자 35명을 초청해 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자승 스님은 이날 백성기 민간잠수사 총괄감독을 비롯, 박경렬 88민간 잠수사 소장 등 민간잠수사 31명과 윤치관 보령호 바지 본부장 등 바지선 봉사자 4명에게 격려사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