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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3기 활동 마무리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4-12-23 (화) 13:00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 유정희, 오종근)는 12월 20일 전북생명평화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3기 졸업식을 열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종근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장(JBN공동대표)은 졸업생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적극 활동자에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상, 전라북도교육감상, 전북파라미타협회장상, 24교구본사상 등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창단 배경과 목적, 활동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졸업식에는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 완주 송광사 주지 도영 스님, 전북파라미타지도교사협의회 라은희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3기는 지난 4월 발대를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고인을 기리는 연등축제, 생명평화먹거리체험, 현실 문제와 해결을 위한 분반 멘토, 명사와의 만남, 모 심기, 벼 베기 등을 진행해 왔다. 또 1년 간 활동을 수기로 정리한 수기집 ‘생명수3호’를 발간하기도 했다.


전북불교네트워크는 내년 3월 1일부터 27일까지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28일 면접을 거쳐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4기를 선발하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일 졸업한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3기 학생들이 완주 송광사 주지 도영 스님(사진 가운데) 등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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