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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맞아 조계사에 성탄트리 점등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4-12-15 (월) 17:44

17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 성탄트리가 불을 밝힌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월 17일 오후 5시 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종교 간 화합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종교 간 화합을 위해 트리등, 눈사람등, 팽귄등, 눈결정 및 별모양등, 연날리기오누이등, 사슴등 등 총 18점이 새롭게 제작돼 선보인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개신교 NCCK 김영주 총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종무실장과 7대 이웃종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5시 조계종 4층 접견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기증받은 영유아물품을 가톨릭과 개신교 등 이웃 종교에 나누는 자비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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