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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친구 생각하며 동전 모았어요"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4-12-15 (월) 15:07



조계종립 능인고등학교(교장 조상승) 학생들이 11월 26일부터 2주 간 모은 1,021,080원을 학교가 없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농업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써 달라며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전달했다. 이 학교 불교학생회장 박성일(2학년) 군은 "탄자니아의 또래 친구들이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적은 돈이지만 '드림 아프리카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마음을 나누기 위해 틈틈이 모았다"고 동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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