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예비입학생에게 책가방 보내요”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전국 저소득가정의 아동 1천3백 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는 제6회 ‘선재의선물 책가방보내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후원자가 5만원을 기부하면 기금을 더해 내년 1월께 저소득층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은 12월 31일까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www.dreaminus.org) 또는 농협 301-0077-7946-11(예금주 아름다운동행)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 받을 단체나 시설은 12월 31일까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지난해 책가방을 받고 기뻐하던 아동들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다”며 후원자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선재의선물 책가방보내기’ 캠페인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를 맞았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6천5백여 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해왔다.

문의 02-737-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