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정 기자
chammam7979@naver.com 2014-12-01 (월) 17:04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 스님, 이하 결사추친본부)은 12월 3일 오후 3시 한국문화사업단 3층 보현실에서 결사를 진단하는 마지막 제3회 심층 대중공사를 진행한다.
결사추진본부장 도법 스님은 이날 ‘한국불교에 대한 성찰과 모색’을, 결사추진본부가 ‘결사 앞으로의 방향’이란 주제로 발제하며 김종규 교단자정센터 원장, 김형규 법보신문 편집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대중 자유토론으로 ‘도법스님께 묻고 답하다’ 시간도 마련됐다.
결사추진본부는 “이번 대중공사를 통해 3년 결사의 성과, 한계, 과제를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사추진본부는 천일정진 회향을 앞두고 결사와 관련된 사부대중들의 평가를 위해 △결사 무엇을 했는가(10.29) △결사를 진단하고, 방향을 모색한다(11.6) 등 두 차례 심층 대중공사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