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이 추위에 떨고 있는 달동네 주민들에게 이불 150채를 전달한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2월 3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법륜사에서 '제1회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하는 따듯한 정나누기'를 개최한다. 백사마을은 주민의 80%가 최저생계비를 수급 받고 있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도시가스 배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한파로 고통 받고 있다. 이에 생명나눔은 백사마을 5,6통 주민들에게 솜이불 150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사장 일면 스님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직접 이불을 전달한다.

한편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와 타히티, 김정연 씨 등도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