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철학회(회장 정승석)는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9회 인도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인도철학 50년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지난 50년간의 한국 인도철학 역사에 족적을 남긴 선학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동시에 후학들의 목표설정을 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불연 이기영 선생에 대한 회상(정호영 충북대 교수) ▲원의범 교수의 업적과 불교논리학(문을식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 ▲배우며 생각하며 수행하며 전념한 후학 양성: 향운 정태혁 박사(정승석 동국대 교수) ▲서경수 교수의 업적과 현대 인도철학에의 한 전망(황용식 철학가) ▲일본 인도철학의 성립과 하라탄잔의 역할(이태승 위덕대 교수) 등의 주제발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