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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주년 군승의 날’ 행사 열린다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 2014-11-20 (목) 00:17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스님)이 작년 11월 29일 제 45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스님)는 제 46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를 오는 11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일산 여래사 4층 대법당에서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교계 대덕스님,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을 비롯한 주요 소임자 스님, 군승 전원, 예비군승, 예비역 법사, 불교계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군불교를 지원해 주고 있는 주요사찰 스님들과 군종활동에 공로가 있는 군승을 포상하고, 특히 모범 군종병들을 격려하는 등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군승의 날 행사로 오전 10시 출가 수행자로서 정체성 확립과 군포교의 사명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군승 포살'과 '순직 군승 합동추모재'를 봉행한다. 이어 오후 12시 30분에는 전군 군불교 현황을 공유하고 군종교구에 종책을 건의하는 확대 군승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종교구 측은 “올해 행사를 작년과 동일하게, 경비 절감 차원에서 외부 연회장을 빌리지 않고, 교구장 정우스님이 창건한 일산 여래사에서 봉행하여 아낀 예산은 전방부대 군법당 건립불사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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