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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달라이라마 방한성사 염원 광주 선포식
이학종 기자 urubella@naver.com 2014-11-13 (목) 11:31
달라이라마(사진) 성하의 방한 성사를 염원하는 광주 불자들이 광주 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한자리에 모여 11월 15일 오전 10시 달라이라마 방한 광주선포식을 거행한다.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연관 스님)와 대해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준비위원장 금강 스님)와 (사)자비명상이 후원하고 광주지역 신행단체, 스님, 재가불자, 시민 등이 참석해 뜻을 하나로 결집한다.
이날 선포식은 ‘마가스님과 함께하는 자비명상’을 시작으로 ‘달라이라마 방한 광주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은 김명환 사회자의 취지 및 경과보고로 문을 열고, 대해노인복지관 시설장 무진 스님의 환영사, 박주선 국회의원 격려사, 광주사암연합회장 발원문, 월호 ᆞ금강 스님의 선포식 등으로 이어진다.
선포식 후에는 매년 대해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만발공양과 공연을 해왔다. 이 날은 운천 스님이 짜장면을 준비해 만발공양을 드리고, 아리예술단, 자비명상 스님들의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대해노인복지센터(062-234-2213) 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02-73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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