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예체능 재능 계발을 위한 ‘꿈을 꾸는 미래의 나(이하 꿈.꾸.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0월 28일 적성검사를 시작으로 미술, 체육, 음악 등 분야별 멘토 교육을 통해 아동의 재능 계발을 돕는다. 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재능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꿈.꾸.미 프로그램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빈곤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며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도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으로 체육, 음악, 미술 등에 관심 있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꿈.꾸.미 프로그램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내년 6월까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예체능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02) 362-33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