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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원들이 자신들이 모은 환자 치료비 지원금 300만원을 3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생명나눔 7월의 환자로 선정 되었던 이효준 환아의 사연을 신한은행 홈페이지 사랑의 클릭 제도를 통해 알리고 9월 한 달 간 300만원을 모금했다.

사랑의 클릭 제도는 신한은행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한 번 클릭 할 때 마다 1,000원이 적립되는 형식이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된다.

11월 3일 신한은행 수송동 지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송승준 지점장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정성으로 효준양이 얼른 낫기를 빈다.”고 말했다.

치료비를 전달 받은 심정민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신한은행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