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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 ‘불교의학연구소’ 개소

모지현 기자 | momojh89@gmail.com | 2014-10-29 (수) 15:22


 


 

동국대학교 의료원이 ‘불교의학연구소(소장 정인원)’를 창립했다.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10월 24일 동국대 중강당에서 불교의학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불교의학연구소장인 정인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불교의학연구소는 불교의학의 새로운 개념 정립과 실용적이면서 생명 과학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하여 전법 활동에 치유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인간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불교 교리와 수행이 현대 질병관리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연구하기 위해 불교의학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이은 기념세미나에서는 ▲불교의학: 현대의학과 불교의 해후(정인원 불교의학연구소장) ▲명상수행에 따른 마음과 뇌의 변화(영남대 장현갑 교수) ▲시대적으로 바라본 마음과 몸의 수사학 : (편)두통의 사례(을지대 의대 정성훈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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