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단 설림 20주년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복지재단 20주년 기념사업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7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995년 2월 25일 설립 이후, 자비나눔 실천의 중심으로써 사회 각 영역 불교계 역할 제고에 주력해 왔다. 2015년 재단은 2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불교’로 거듭나고 ‘자비와 인간존중’을 기초로 하는 불교복지사업 전개를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은 “재단의 20주년 기념사업과 재단의 발전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자비와 인간존중을 기초로 하는 불교복지의 향후 전략과 방향을 우리 불교계 복지시설과 함께 나누고, 온 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불국정토를 건설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2014년 제7차 미래복지포럼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산하 복지시설 시설장과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최종환 사무국장의 발제를 통해, ‘재단 20주년 기념사업 안내 및 발전전략을 다룰 계획이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현재 준비 중인 ‘20주년 기념사업과 향후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단 산하시설과 공유하며 불교복지의 미래를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이어 재단의 이시형 부장은 ‘재단 창립 20주년에 즈음한 재단과 산하시설의 관계정립 및 역할’에 대해 발제하면서 법인과 산하시설의 관계성 정립을 통한 불교복지시설의 역량강화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계종복지재단 2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라는 주제로 진행될 2014년 7차 미래복지포럼(10월 17일(금) 14시)은 보다 많은 불교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참여를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담당 : 송이랑 주임/ 02-6334-22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