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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주지 성우 스님)는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가페라가수 이한을 초청하여 금산사 서래선원 앞마당에서 ‘내비둬콘서트’를 연다.

 

이번행사는 김제 지평선축제를 기념하여 금산사 템플스테이에서 준비한 특별행사로 일감스님과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다.

 

‘가페라’란 가요와 오페라를 더했다는 뜻으로, 가수 이한은 이탈리아 죠르다노국립음악원을 수료하고, 해외 26개 지역 순회공연, 국내 500여회 공연 및 방송에 출연해왔으며, 현재 이한의 힐링콘서트 300회를 진행 해온 실력파 가수다. 성악가에서 가수로 전향했다.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은 “지평선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가을 한마당 준비했다”며, “지치고 힘든 삶에 위로와 격려가 되는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템플스테이 참여시 내비둬콘서트를 포함한 1박2일 일정을 금산사에서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사찰음식체험, 내비둬콘서트, 범종체험, 포행, 스님과 차를 마시는 시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1박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는 성인 4만원, 학생 2만원이다. 당일 저녁7시에 시작하는 내비둬콘서트에만 참석해도 되는데 참관료는 무료다.

 

*문의 : 금산사 템플스테이 (063) 542-0048 / www.geumsansa.org